
방콕, 도로 위 작은 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.
양옆으로 차들이 무섭게 스쳐 지나가는데, 현지인들의 표정은 무심할 정도로 평온하다. 그 틈에서 잔뜩 긴장한 여행자들의 공기가 묘하게 섞이는 지점.
매연 섞인 뜨거운 바람과 끊이지 않는 경적 소리, 그리고 붉은 신호등 아래 멈춰 선 찰나의 정적. 방콕이 느껴지는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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